나는 소설을 읽을 때 내 자신을 주인공에 대입해서 봄. 특히 외모 부분에서만 그러는데 주인공이 잘생기면 현실의 나와 괴리감이 느껴져서 안 보게 됨.. 아무리 재밌는 작품이라도 주인공 외모가 잘생기면 몰입도가 떨어지고 안 봄. 그래서 외모 개연성을 아주 싫어하게 되었음. 너무 그러는건 좋지않다 생각하는데 안 고쳐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