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부분이 있기에 어두운 부분이 더 잘 부각되는법.


그렇기에 양지의 주인공을 음지의 바닥으로 내던질때의 그 극적인 하강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것이다.


역으로 바닥에서 시작한 주인공의 떡상도 그런 느낌이다.


요컨데 극적인 반전에서 오는 뽕맛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