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란성 쌍둥이가 한쪽이 다른 한쪽에 흡수되서

신체부위중 하나만 다른 쌍둥이의 신체부위가 되는건데


이걸로 만약에 재밌는 소재를 써본다고 친다면 이런건 어떨까?


얘를들어 어떤 왕가의 여왕이 6번째 임신을 했는데 예언자가 말하길 6번째 아이는 7번째 아이와 같이 태어날 것이고,6번째 아이는 온몸이 검은 악마 7분째 아이는 그를 막을 성녀라는 예언이 나왔다.


하지만 정작 나온 아이는 평범한 여자아이였고

그 예언가는 처형되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일단 성녀라는 예언을 받고 태어난 아이니 이름을 잔느라고 짓고 12살이 되던 해 수녀원으로 보내 수녀가 되게 하였다.


그 후 3년 뒤 잔느의 15번째 생일이 오기 일주일 전

잔느의 오른팔에 검은 반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반점들은 점점 늘어나 그녀의 오른팔을 뒤덮어 갔고

결국 생일날 그녀의 어깨부터 시작된 오른팔은 순수한 검은 색으로 변했다.


공포와 슬픔에 자신의 팔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그때 누군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왔다.

목소리의 출처를 찾던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을 보고

크게 놀라였다.


그녀의 오른팔에 붉은 눈들이 깨어나 그녀의 얼굴을

주시하고 있었다.


놀란 그녀는 목사님을 찾아갔지만

이때까지 본 악마중 가장 강한 악마를 본 그는

결국 그녀의 오른팔에 죽었다.


자신의 오른팔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하여

그녀는 왕궁과 대성당이 있는 왕도로 갔지만

이미 왕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에게 오염되었다.


백성들은 사지가 기괴하게 변이되었고

거리는 역병과 온갖 오물들이 들끌었으며

순백의 대성당은 이미 어둠으로 타락했다.


그때 그녀는 왕도에서 도망쳐 나오는 수도사 한명을 붙잡고 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왕이 과거에 처형시켰던 예언자가

악마와 저승에서 계약을하여 왕도를 몰락시켰고

그의 시체는 되살아나여 지옥의 백작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안 그녀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몸의 주도권을 주는 댓가로 자신의 형제이자

가장 강한 악마인 아바돈과 계약하여

이 왕도에 내린 저주를 그의 형제와 함깨

먹어치우기로 결심했다.


라는 내용으로 만들면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