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6남매가 상가 간판에 둥지를 틀었다 공사 과정에서 떨어져 버림

어찌어찌 새 둥지를 만들어서 올려줬지만 이미 부모새가 양육을 포기한 상황



우여곡절 끝에 비슷한 나이대 새끼를 키우는 황조롱이를 찾아서 대신 맡겨보기로 하는데(대부분 조류는 자기 새끼 구분 못함)

원래 2마리던 새끼가 8마리로 늘어서 당황해하던 부모도 결국 어찌어찌 돌봐줌




사람이 도와줬을 것 같긴 한데 결국 엄마가 8마리 전원 무사히 키워서 한 마리 한 마리씩 데리고 이소에 성공함

영상으로 보니까 좀 짠하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lhgfOND2Y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