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플랭크로 낙법을 쳤는지 양팔이 부러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여주와 그 수발을 드는 존잘 남동생


수발 다 들어주면서 은근슬쩍 눈웃음치며 죽 떠먹여주고

으이구 나 없으면 어쩔래 시전하면서 머리 쓰다듬는 요망한 짓을 하질 않나.


회차가 지날 수록 점점 대담해지더니 양팔 다친거 뻔히 알면서 싫으면 밀어내보라고 하면서 입술을 훔치는 음습함...


우리가 이러는건 죄라며 오늘 일은 없었던 거 치자는 여주에게 달려들어도


아무 저항도 못한 채 남주에게 억지로 끌어안겨서 한참이나 진득한 키스를 이어가는 여주


이게... 바로 로맨스...?


이게 여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