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게 죄가 아니라는건 아님 방관도 죄가 맞지 근데 이걸 공범이느니 뭐니 퉁치는건 좀 아니지않나? 솔직히 극단적으로 그럼 일제강점기 시기에 주변사람들 잡혀가는거 보고 괜한 불똥 튈까봐 가만히 농사만 짓고 있던 개똥이도 일제의 지배에 방관한거니 친일파임? 그렇게 안말하잖아


뭔말을 하고싶은거냐면 인터넷에 뜰정도로 심각한 학폭을 저지른다는건 이미 그 학급이나 학년자체가 거기에 묵인하고 있단거고 그걸 거스름에 따른 뒷감당이나 문제는 전부 본인한테 달렸는데 그거가지고 조리돌림하는거 좀 그럼 또 이 분야에서 가장 힘을 쓸 수 있는 게 선생님일텐데 이상하게 선생님에 대해서 욕하는 말은 안나오더라?


참 뭔가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