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 재난 물 영화엿는데

주인공이 밖에 나가서 약탈자무리들을 발견하고

쉘터로 돌아가서 우리 떠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재남물 답게 안믿으면서 헛소리 말라고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어야 안전하다면서 밖에 나가면 우리들은 전부 얼어죽는다고 대장역할의 아저씨가 존나 뭐라하고

주인공 일행을 내쫓음 자신의 의무는 이들을 지키는거라고 하면서


그러다가 진짜로 약탈자가 쉘터를 약탈하기 시작하고

착한 주인공 무리는 다시 쉘터로 와서 사람들을 구함


그러다가 주인공이 그 대장을 만나서 같이 약탈자랑 싸움

그러다가 지원군이 몰려와서 주인공이랑 대장이 도망갈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문을 통과하자마자 대장이 문을 잠그고 드럼통으로 막아버림


그래서 주인공이 왜 안넘어오냐고 거기 있으면 약탈자들에게 죽을 꺼라고 소리지르는데

거기서 딱 하는말이


내가 전에 말했잖아 내 임무는 모두를 지키는거라고.여기는 내가 맡을 테니까 넌 어서가!

이런 대사 침


전에도 이기적이야서 주인공 주장을 씹은게 아니라 ㄹㅇ로 본인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길을 선택한거였음...


보고나서 그 아저씨먼 기억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