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비슷한 글 본적 있는데,
1. 주인공으로 빙의할 바에는 처음부터 원본 주인공으로 써도 그만이다
2. 주인공은 당연히 엑스트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사건에 휘말린다. 주인공의 이런저런 뒷설정으로 늘어나는 부담감은 덤.
가령 Fate 시리즈의 에미야 시로로 빙의한다면? 당장 주인공 보정인 고유결계가 제대로 작동할지조차 미지수인 것처럼.
그러므로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부담감 없이, 필요한 부분만 날먹할 수 있는 엑스트라가 현대인에게 선호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