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밑 층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나 혼자 있을 때 정비하시는 분들이 우리 집에 잠깐 들어오셔서 화장실 확인하고 가셨는데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나중에 비슷한 일이 또 생겨서


엄마한테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또 이러네' 이랬더니


엄마가 '그걸 왜 지금 얘기해?' 이러심


그때는 우리집 문제가 아니었고 그래서 그냥 별 얘기 안 한건데 


꼭 얘기했어야 했음? 내 잘못임? 엄청 뭐라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