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강해진 주인공이 있는데, 정작 가장 치명적인 위기에는 몸을 던져 즉사 저주를 대신 받은 히로인이 희미하게 웃으면서 쓰러지는 전개가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