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랜3 게임 산 놈은 한패해가지고 게임 내에서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음

아니면 걍 대충 본인의 영어실력 믿고 감상하셈



하여튼 소설은 아니긴 하지만 단편 영상 스토리가 꽤 잼씀 스포일러 싫어하는 사람은 읽지마셈












줄거리는 다음과 같음








걍 평화롭고 좇같이 추운 콜로라도에서 바이슨이라는 남자가 트럭을 몰고 길을 가고 있음 통신 다른 동료가 고기 신선한걸로 가져오라며 갈구지만 바이슨은 내가 배달하는 고기들은 전부 냉동이라고 소리치며 계속 운전을 함

근데 갑자기 숲에서 길가로 왠 이상한 놈이 횃불들고 도로가에 서서 바이슨의 트럭을 막아섬


바이슨이야 반쯤 빡친 상태로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내려서 너 머냐고 소리침

바이슨의 트럭을 막아선 남자는 촙이라는 인물이었음 자신은 동료들과 푸에블로로 가는 중이었는데 왠 광대가면 쓴 새끼(인게임에 나오는 파야소라는 갱단들임)들한테 동료들 싹다 뒤지고 차까지 뺏겼고 이대로 가면 얼어죽을 판이라 그랬던 거임


바이슨이야 차에 타라고는 하지만 자신은 푸에블로에 안간다고 말함


하여튼 그렇게 차타고 가다가 촙이 바이슨에게 무슨 일 하냐고 물어 봄

바이슨 왈 자신은 고기 파는 사람이라며 사냥이랑 도축 판매 운반 다 한다고 말함

무슨 고기냐고 하니까 들소 즉 '바이슨'고기를 판다고 함


근데 문제는 웨이스트랜드 3은 존나 얼어붙은 콜로라도가 배경이란거임 이 좇같이 추운세상에 들소 같은게 제대로 살아있겠냔 말이지

그래서 촙이 잠시 차 내부를 둘러보는데 이리저리 피가 묻어있고 피로 손도장이 찍혀있는 것도 보임

그래서 촙이 은근슬쩍 자신은 일행 중 운전사였다면서 자기 옷 속에 있는 권총을 은근슬쩍 보여줌 당연하지만 바이슨 표정도 구겨짐


그래서 바이슨이 차 멈췄을 때 촙이 아무래도 나 혼자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고 바이슨도 그러라면서 촙은 차에서 내려서 트럭이랑 정 반대방향으로 걸어감


그리고 바이슨은 까비를 외치면서 미리 트럭 짐칸에 숨어 있던 동료에게 신호를 주었고


짐칸에 있던 동료는 이 때를 노려서 작살총을 쏴가지고 촙을 쏴서 배때지를 뚫어버린 다음 그대로 작살에 매달은 채로 질질 끌고감


그리고 바이슨은 다시 무전기로 신선한 고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육질은 부드러울거라고 무전을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