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파티에서 떨거지로 나가떨어졌으면 차라리
"와 씨발! 개새끼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 만나지 말자!"
하고 난 다음에 하고싶은거 하다가 갑자기 돌아오라 매달리면
에헤이! 우리 계약도 끝난데다가 나 이미 하고있는 일 있어요. 나도 이제는 내 인생 살아야지!
하고 대충 후피집 조금만 찍고 끝나면 되는데
'응~~~~ 후회해봐~~ 어차피 난~ 안돌아가~~~'
'응~~ 니가 버린 파티원이야~~ 악깡버해~~~~'
이런 느낌의 작가 생각이 눈에 보이니까 두배로 역겨운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