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영애 아니거든요 라고 주인공이 몰락영애에 빙의한 작품 있는데.


아직 3분의 1정도만 읽었는데 주인공 여러의미로 쩌네.


자양강장제 만든다고 코카인 잎같은거 넣고는 누구 하나 중독증세 나오니까 자기가 만든 약은 멀쩡하다고 외치다가 자기 때문인거 나오니까 약 조절 못하고 멋대로 쳐먹은 돼지년 잘못이라고 중독된 애한테 멀쩡히 살고 싶으면 위약금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처음엔 분명 시비건 상대 잘못이긴 했는데 나중엔 물리적으로 줘팬 후에 친구먹자고 함. 그 뒤에 그 애한테 친구비 받으면서 '오 이세계엔 이런 문화가 있구나(다른 애들한텐 안 받음)'하고 있고.


마약 강장제 희석시켜서 콜라 만들어 팔고 있는데 '희석했으니 아무튼 안전하다고 아 ㅋㅋㅋ'하는 중.


왜 태그에 혐성이나 피카레스크가 없는거지...?


이게 작품 특징인건 알겠는데 보통 혐성이 아니라 내 안의 삼각형이 존나 구르고 있음.


개쩐다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