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칠 거면 끝까지 다물고 있으면 됐는데 공식 입장 정리해서 제대로 표명하지 않고 괜히 개별 문의로 대응하다가 ㄹㅇ 가불기 걸렸음.

그냥 악사운 작가 공지 올린 시기랑 맞춰서 입장 표명 했으면 이렇게까진 안 탔을 거임.


사실 까놓고 말해서 가을입니다 저거 걍 인정하고 잡는 순간 기성 작가.

그러니까 유명하던 유명하지 않던 기존 작품 연재하던 작가들은 싸그리 공모전 홍보 규정에 걸리게 되어 있음.

수익 가장 큰 별꽃라떼조차 예외가 아님. << 물론 이 양반은 이번엔 참여 안 했음.


하여튼 공모전 자체가 좆망한다는 뜻임.

사람들이 그걸로 물고 늘어지던 얘넨 걍 규정대로 했다밖에 말할 건덕지가 없음.

공모전 대멸망이니까.


그런 상황에서 내가 다른 글에 댓글로 똑같은 사례로 경고 조치 없이 바로 탈락 당한 작가 사례가 없나 궁금했던 이유가 그거임.

블루스크린이던 뭐던 똑같은 이유로 경고 조치 없이 즉각 탈락 처분을 당한 작가가 있다면 알고 싶은 것.

기억하길 연재 횟수 규정 어긴 작가들은 가차없이, 그리고 당사자들도 순순히 인정하고 바로 탈락 처리당했던 걸로 알거든.

뭐가 됐든 선례가 있으면 지들도 할 말이 있을 텐데(규정에 예외는 없다로).

만약에라도 선처나 경고로 넘어간 선례가 진짜 있다면 ㄹㅇ 걍 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