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가 홍보 문제는 사실 공모전 자체가 원래 기성 작가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판이고, 신인 나오면 초인 나왔다고 취급하는 걸 생각하면 사실 그냥 현실적으로도 어쩔 수 없는 문제임.


깊게 따지면 걍 작품 후기에 '저 공모전 참가합니다!'라는 것만으로도 걸릴 수 있으니까.


이번 사태는 대상 작가가 갑자기 수상에서 물러나거나(그럴 이유가 본인에겐 1도 없겠지만) 그냥 노피아가 사과 박고 차후 공모전 규칙을 더 빡세게 관리하겠다고 쇄신하는 수밖에 없음.


이 이상 걔네가 뭘 하는 것도 솔직히 장작에 기름만 들이붓는 꼴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