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맞는말이긴 함

근데 사측(노벨피아)에만 맞는말임


그 말은 연중딱지가 달려도 노벨피아 맘대로 아무런 페널티가 없을 수 있다는 소리고 그럼 연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독자들은 나몰라라하겠다는 소리지


사실상 연중작들을 관리하지않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인데 이러면 소비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고 다달이 결제를 하겠음?


만약 후원까지 박았다면? 후원박은 작품이 연중런해버리면 그 후원은 사기맞은거나 다름이 없는건데?


그러면 결국 완결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완결나면 한달끊고 몰아보는게 정답이 되어버림

케이스가 조금 다르긴한데 어디서 많이 본 상황이지?


그럼 어떻게 된다?

독자는 완결날때까지 안보고 묵힘>중간에 조회수가 안나오니 작품이 폐사>작품이 죄다 폐사해버리니 읽을 작품이 없어서 더더욱 결제를 안함> 무한반복> 노피아 망함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 사건임


당장 저렇개 된다는것도 아니고 아무일도 없이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박살내는 짓거리가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대형폭탄으로 번지는걸 올해 많이 본거 같지 않음?


분명 쉽게 끄고 처리힐 수 있는 잔불을 기름부어가면 키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노피아는 조금 더 이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