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피아 쉴드치게 된게 매우 아니꼽긴하지만
노피아는 그게 문제될게 없다고 본게 아닐까 싶음
즉 공모전은 공모전 계약은 계약이라는 마인드 인거지

막말론 정말 작가도 만족할만한 계약이었는지도 모르고

실드 비스무리하게 되긴 했는데.

일단 악사운 '단 하나' 이거는 과장된 표현일 수 있음. 논란의 중심에 선 게 악사운이니까 그것만 콕 찝은 걸수도 있고.

"악사운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과 만족스러운 ~~" 이런 서술이 있었다면 논란 건덕지가 없을 텐데, 무튼 이건 아직 속단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마찬가지로 공모전 탈락 대가로 계약했다는 뉘앙스의 문장도 아직 재고할 만한 듯. 악사운이 어째 혁명의 상징처럼 돼버려서 민심 진정시키려고 저런 말을 했을 수도 있으니까.

물론 입방정이 아니란 건 아님. 문장을 저렇게 써서 불태우는 건 명백한 노피아 잘못이고 그것에 대한 사실확인이 필요한 것도 분명함.

이건 좀 더 해명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