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공격이 어느 방향에서 어느 세기로 날아올지 정확하게 알고있으면 가능하겠지
당연히 현실적인 개싸움에서는 불가능하고
작품에서는 그런걸 통해 압도적인 실력차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도 쓰는거고

초딩 때 동네친구들쌈할땐 자주했는데

잘못잡으면 그거 역이용해서 공격해옴

가능함. 실제 경기에서도 가끔 나오곤 하는 상황.

경기에서도 발차기잡고 그라운드가는거 많이나오자늠

실력 확실하게 차이나야 시도라도 가능함.
 손으로 잡는게 아니라 팔로 안아든다거나 흘려내는 식으로 충격을 줄이는 거면 난이도가 극적으로 줄어들긴 하는데 그것도 말만큼 쉽진 않고.

 아마 위에 대회에서 나온다는거 대부분 후자임. 잘 받아서 반격하는거.
 손으로 단번에 잡는건 실전에선 뽀록이 대부분임.
 그만큼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