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적으로 피폐물의 최고봉이라 생각 하는 노피아 소설.


내용은 젊고 예쁜 여주가 하루 아침에 누명으로 무기징역 받고 성노예로 교도소에서 구르는 내용. 

절대로 떼어낼수 없는 목줄을 목에 차고, 

매일 아침 교도관 앞에서 알몸으로 신체검사 받음. 

배설관리는 물론, 

자위 조차도 함부로 할 수 없음. 

매일 매일 성노예로써의 마음가짐을 세뇌교육 받는건 덤. 


아쉽게도 지금은 몇 달 째 연중 상태이지만, 

한창 연재 하고 있을 당시 작가 본인의 트위터에서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고생 하고 있는 것 같은 글을 많이 올림. 

추측해 보건데 본인이 느낀 고통의 감정을 그대로 본 소설의 주인공에게 대입 시켜서 글을 쓴것 같음. 


작가가 여자라는 소문도 있던데 넷카마 인지 진짜 여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주가 교도소에서 당하는 각종 고문 묘사가 너무나도 디테일 함.  

읽다가 기분이 나빠질 정도로. 


매번 1~2달 씩 쉬다 오던 작가라 이번에도 기다리면 오려니 했는데 4달째 감감무소식이라 작가가 죽은건 아닐까 걱정됨 ㅜㅜ 

최소한 공지라도 한줄 남겨 줬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