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마냥 일부 주인공들 제외하면 굳이 조연들 이름 안외워도 상관없을정도로 캐릭터들이 막 죽어나가는 하드코어한 소설이 땡긴다... 이런 작품이 수상할정도로 로맨스 애틋하게 써놓고 그 화에 해당캐릭터들 조져서 눈물나는거빼면 완벽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