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에서 푸른 불꽃 아우라가 나오는 데스나이트가 되었다.


근데 나만 빙의한게 아니다.


“와 샌즈!”

“조용히 해, 샌즈 님께서 할 말이 있으시단다!”

“샌즈님, 혹시 지금 ‘골’ 때리십니까?”


빌어먹을 내 친구들도 같이 빙의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