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여동생이랑 술을 몇잔만 마셨을 뿐인데…


눈을 감았다가 떠보니 방안이 체액으로 뒤덮여있고, 자지는 여동생 보지에 꽈악 결합된 상태.


눈뜨자마자 바로 4차전 돌입.

뒤늦게야 정신을 차린 둘은 사이가 서먹서먹해지고 서로에게 거리를 두려 하는데,

그걸 본 가족이 둘이서 그만 좀 싸우라며 냉전중인걸로 오해하고선 서로 붙어다니라고 밀어붙임.


가족들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밀어내려던 남매였지만.

어느 날, 땀을 흘린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못참은 오빠가 덮치고, 여동생은 그걸 거부하지 않는다.

말로는 하지말라고 하면서 손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오빠의 팬티를 벗기는 변태여동생.


그리고 그 날을 기점으로.

남매의 일과는 뒤바뀌어버린다.


아침 오빠자지청소. 점심 화장실에서 가족들 몰래 콘돔없이 질싸하기. 늦은 새벽 한 침대, 한 이불에 두명이서 끈덕지게 달라붙는 순애섹스 개같이 해대기.


남매가 아닌 이성으로서의 애정이 점점 더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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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나의 공작에 잘못 걸려버린 여동생과 얼떨결에 섹스조지고 순애들어가다가, 누나가 다시 등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쓰다보니 그냥 여동생과 순애가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