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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소설을 쓰는 걸 좋아했는데, 그것 때문에 꽤 놀림받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그래도 언젠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가 쓴 소설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필력도 엉망이고, 전개도 이상하다고 스스로 자조하고는 하지만, 나름 애정을 가지고 연재하는 작품입니다.


만약 현대 판타지물에 일상이 섞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소설입니다.


굳이 마계와 싸울 필요가 있을까?

그냥 모습만 다르게 생긴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가장 처음 영향을 받았던 작품은 스팀에 올라와 있는 Coffee Talk라는 게임에서였습니다.


여러 이종족들과 인간이 모여 사는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커피를 내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바텐더 액션 게임류 입니다.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마족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제목 그대로, 마계에서 자취하는 주인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마계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일들, 주인공이 겪은 과거와 비밀 등 여러 사건이 얽힌 일상물입니다.


나름 또 판타지 장르인지라 적절하게 판타지적 요소를 섞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래도 나름 판타지 답게 빌런도 나오고, 규모가 큰 싸움도 넣은 복합적인 소설을 쓸 예정입니다.


하렘과 순애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지만, 히로인들과 너무 꽁냥거리는 소설이 아닌, 주인공의 1인칭 시점과 전지적 시점을 적절히 섞어가며, 각자의 내면 묘사에 집중했습니다.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했고, 1일 1업로드는 반드시 준수하며 연재하고 있습니다.


1일 2업로드를 해보려고 했지만, 제 필력과 상상력이 상당히 부족하고, 무엇보다 즐거워서 쓰려고 했던 소설에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1일 1업로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올라오는 시간대는 보통 7~9시 또는 12시 입니다.


전개가 중구난방하고 이상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재밌고 맛있는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서 홍보글을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