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마냥 자의식을 가진 기생형 생물체에 빙의한 주인공.


대대로 훌륭한 기사를 배출했던 가문의 노력형 천재 여주한테 기생을 시작.


처음에는 그저 몸속에서 가만히 감각을 공유받으며 살기 시작하지만,


재능의 차이로 진짜배기 천재들한테 밀려 항상 패배하는 여주.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몸에 바디슈트마냥 달라붙어 운동능력을 보조해주며 여주에게 첫 승리를 가져다줌.


그 뒤로는 뭐 스스로 노력하고 심지가 굳던 여주가 주인공보고 도와달라 할때마다 조교및 개조를 시작함.


이 조교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성격이 의존적으로 바뀌며, 쾌락에 약해지고 소심해지고.


끝에는 주인공의 허락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 폐급 쓰레기 보지노예 년이 되는 그런 소재.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