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돈바스 내전을 얘기하는 거임 아님 우러전쟁을 얘기하는 거임?

1. 우크라이나가 안보에 관심이 없었나? 아님

2. 전쟁 초반에 쭉쭉 밀렸나? 그것도 아님. 애초에 그 방대한 우크라이나 국경을 전부 막는건 불가능했기에 우크라이나군은 후퇴하며 러시아군의 진격을 방해하고 차단하는걸 선택함

3. 서방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된건 사실이지만 우크라가 반격을 시작한 이유는 러시아의 무지성 촉수전술(주요도시로 무지성 진격)을 격파하고 보급로를 차단했기 때문임. 즉, 러시아의 공세종말점을 기다린거지

4. 내가 추가로 올린 글이 있는데, 애초에 러시아는 우크라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음. 말이 안통하는 상대와 대화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 우크라의 주권을 포기해 국민을 살려야 했다고 주장하면... 내가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전쟁 초반에 쭉쭉 밀렸다고 표현하기엔 압도적인 그 군사력을 가지고

정부 수반 참수작전도 실패해, 공수군을 통한 호스토멜 공항 완전 점령도 실패해,

오데사 상륙도 못해, 남동부 러시아 근교 도시인 마리우폴을 한 달 동안 함락도 못시켜,

드네르프 강도 못 넘어, 키예프 시가지 내로 진입도 못하고 이르핀에서 돈좌당해,

전설의 -64- 만들고 앞뒤로 강간이나 당하고,

자랑하던 최정예 제1근위전차군 자체가 궤멸해버려,

VDV도 전멸, 스페츠나츠들도 전멸,

심지어는 흑해 함대 기함인 모스크바 함까지 대함미사일 맞고 날아가버리고

이게 전쟁 초반 러시아군 역량이 100% 가까이 살아있을 시절에 나온건데

지금 정예병이란 정예병은 죄다 고기분쇄기에 쳐갈려서 징집병 머릿수만 채운 다음

2머전 식으로 밀어밀어하는 러시아가 23년 내로 밀 수 있을거라 장담하냐? ㅋㅋ

전훈 분석해서 러시아 승률 체크할려면 제대로 러시아 측의 호재 분석해서 들고와서 입털어

뭔 헛소리냐 안보에 관심없다는건 니 망상이고 ㅋㅋㅋ

이미 14년도부터 러시아군 개입했는데 관심없을리가?...

그리고 러시아군이 초반에 잘나가다 ㅂㅅ된건 보급 ㅈ박아서 그런거고

이미 사전에 징후파악은 되었음. 근데 러시아가 물량공세하니 초반에 밀린거지

전반적으로 예전에 간디가 우효하는 유튜브에서 봤던 소리같은데....

ㅋㅋ 러시아 무료 국선 변호사 on~
아따 내의견은 객관적이고 넌 우크라이나 옹호랑께? ㅋㅋ
우크라가 돈바스 내전에서 ㅈㄴ 강해져서 막아낸거지 무슨 안보에 관심이 없어 ㅋㅋ
젤렌스키 전임 대통령 부터 국방강화는 오지게 했구만 서양제 무기 도입하고 ㅋ

뭐 하긴 역스퍼거 쉑이 뭘 알겠냐만은 ㅋㅋ

러시아가 과거 우크라이나 뿐만아니라 주변국 침공 아닌 침공이 있었던 전력들을 보면 (대충 10년주기) 애초에 외교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고 봄.   특히 우크라이나 경우 크림반도 때가 그랬었고 이전부터 돈바스나 도네츠크 루칸스크 예전부터 러시아화하려고 기를 쓰고 있었는데.. 저기 내줬지 않는 이상은 시기의 문제였지 않았나 싶음.  게다가  저 지역들은 자원들도 풍부한데 그냥 러시아한테 내주고 평화적으로 유지하자고? 저기 내주면 다음은?

짐승은 너지.

짐승새끼

젤런스키는 언론플레이에 능숙한거지 영웅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는거 못들어봤냐? 아무런 외교전략없이 무지성으로 푸틴한테 지랄하다가 진짜로 전쟁나니까 서방국가들한테 지원받아가면서 방어전쟁하고 있는데 만약에 푸틴이 병신같은 짓거리 안하고 그대로 밀고 들어왔으면? 막았으니까 언플이고 머고 영웅이 됐지만, 만약에 못막았으면? 그땐 존나게 약한 나라인 주제에 아가리 잘못놀려서 나라 불바다 만든 새끼 되는거다. 젤런스키는 전쟁나자마자 좆빠지게 튀지않은건 인정할만 하지만 그렇다고 칭찬받을만한 인물은 아니다 이거지. 미치광이들 속에서 외롭게 쳐맞고있는 게이가 불쌍해서 지껄여봤다. 힘내라

존나 웃기는 소리인게 그래서 미국을 외교적으로 끌여들이기엔 미국 입장에서는 응? 뭐야 구소련국가? 우욱씹 인거고 유럽국가 (EU)는 EU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자체는 지정학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국가지만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저울질했을때 어느편을 들어주는게 좀더 타당한 결론이겠냐? 

국익앞에서는 외교에서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숙적도 없다는 말은 맞지만 그렇다고 외교적으로 EU, 미국등 열강 손잡고 러시아 개새끼 이런다고 러시아가 아이고 얘네 열강이랑편먹네 에잉 안건들여야징 ㅜㅜ 이러겠냐 ?

러시아는 외교안함? 막 십상남자라서 외교 안하고 걍 지혼자 1:1 뜰생각 했겠냐?

그리고 무기만 던져주고 직접적인 참전 안하는 꼬라지 봐도 모르겠냐? 약소국 따위를 지켰다는 영광보단, 러시아랑 그나마 척 안질수 있는게 좀더 이득이 남는 장사니까 그런게 아닐까?

너는 그래서 중국이 제주도 병합하고 전라도랑 경상도 테러단체 지원해서 친중국가로 강제 독립시켜도 친중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는거지?

미국이라면 바이든 게이섹스비디오나 워터게이트급 문제를 가지고 있는거 아닌이상 미국이 우크라이나같은 소국편 들어주기도 힘들고, EU라면 EU측에서는 러시아와 무역 거래량 계산기 때렸을때 러시아랑 척지기도 존나 애매한 상황이라는걸 생각해야지 , 또한 러시아측도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이미 고립시킨 상황에 가까운데 거기서 뭐 외교적으로 잘했으면~ 이랬는데 

역사적 예시로는 대한제국이 미국과 영국에 외교관을 보내 우리편좀 들어주이소 우리 좀 살려주세요 이지랄을 했어도 응 조까 일본이 좀더 외교적 파트너로서는 더 나아~ 이래서 좆된 역사적 사실은 왜 무시하고 만약만 이야기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혹시라도 중국? 중국은 대만 따먹을 생각에 정신없는데 지랑 친한 형제 러시아 편 들어주지 왜 우크라이나같은 소국 편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함? 그정도는 정신나간 행복회로 아님?

그러면 뭐하러 전쟁하냐
히틀러면 그냥 핵쏘고 말지

굽히면 러시아가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세요? 말씀드렸지만 굽히는 거랑 전멸하는 거랑은 그냥 말려서 죽든가 타버려서 죽든가 이거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침공할거라는 사실 자체부터가 상식 밖에 일이었습니다. 다들 위협만 적당히 하다가 넘어갈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래도 전쟁은 안나겠지. 같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푸틴이 선을 세게 넘어버린 거에요. 그리고 나토 가입이 무슨 모바일 게임의 길드 무료가입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주장은 대충 이해는 하지만 납득할 수가 없어. 지금 주장이 우크라이나가 굳이 나토 가입해서 이 사단 나고 지금 러시아 쫓아내도 잿더미라서 우크라이나가 대응 잘못했다는 주장 맞지?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그래도 외교적으로 대응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그게 이해가 안가거든? 외교적으로 해결해도 최소 우크라 몇몇 지역을 내줄 것 같은데 그걸 그냥 아 모든 영토가 뺏기진 않겠구나 하고 넘어가? 그리고 그걸 우크라가 승락하면서 러시아는 이 대응이 효과적이란걸 알고 더더욱 압박할 것 같은데

외교적으로 뭐 해서 남은 결과물이 실제 아주 잘 아는 국가에 있다 어디냐고? 1919년에 한 나라가 그렇게 외교적으로 굽혀서 식민지 괴뢰국이 되었다지?

우크라는 나토가입 존나게 하고 싶었는데 나토나 유럽쪽에서 안받아 줬어. 러시아 자극한다고. 유럽이 반대한건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사실상 우크라 버린거였고 나토도 너무 동진하면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판단때문에 사실상 반대했었슴. 나토의 가장 큰 고민이 나토의 전력핵심이 미국인데 미국은 유럽전쟁에 관여할려면 대서양을 건너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냉전같은 명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규모 미군이 유럽에 주둔못하는 시점에서 미국은 어떻게든 러시아가 전쟁안하겠끔 외교전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러시아는 '계속 동진하면 나도 가만히 안있는다?' 이런식이라 우크라의 EU가입이나 나토가입을 반대했던거임. 우크라가 가입하면 러시아가 보기엔 서방이 동진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래서 돈바스 내전때도 가만히 있었던거임. 저 지역은 러시아 계열이 많으니까 저것만 먹으면 러시아도 만족하겠지 싶어서. 
근데 이때 이걸 존나 반대하고 우크라 나토에서 받아줘야 한다고 했던데 폴란드야. 폴란드는 러시아가 주적이다보니 러시아 사정이나 푸틴의 생각을 알고 있었거든. 근데 대다수 EU는 러시아에서 가스를 싼값에 받아오다 보니 러시아의 심기를 건들기 싫어했어. 그런 폴란드하고 EU수장인 독일하고 생각이 정 반대다 보니 폴란드는 '독일 니들 못믿겠다' 이렇게 나온거임.

한마디로 우크라는 EU나 나토가입을 하고 싶었는데 정작 EU나 나토는 가용병력이나 에너지 문제때문에 러시아눈치 본다고 우크라 안받아줬다.

그러면 왜 우크라는 러시아하고 친하게 안지내느냐? 너같음 북한한테 흡수통일 당할래? 러시아의 궁극적 목표는 소련의 재건이다. 러시아는 우크라를 인정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나라야. 상대방이 나를 인정안하는데 어떻게 대화를 할거냐?

에스토니아랑 라트비아는 재독립하자마자 '우리나라말 못 쓰면 비국민 ㅅㄱ' 이지랄까지 했음에도 30년 넘게 문제가 되고 있으니 알만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