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사와 설정부터 낭만적이고, 약간 주인공보다 인기 많은 간지 쩌는 스승님이나 라이벌캐 조연 느낌임.

네임드들은 트롤이든 인기캐든 다 나름 멋있게 할 건 하고 갔음.

알다리스, 태사다르, 피닉스, 제라툴 등등.

종족 특성상 문무를 겸비한 캐릭터들이라서 캐빨 요소도 훌륭함.

스2만 해도 알라라크, 아르타니스(얜 스2 와서 더 좋아진 거지만), 카락스, 로하나, 탈란다르, 보라... 준은 뭐 들러리긴 하지만.



게다가 인게임적으로도 솔직히 난이도 제일 쉬운 편에 속함.

저티어 구간 유저수 젤 많은 게 아마 플토 중간이 테란 그리고 천상계가 저그일 거임.

저게 딱 종족 난이도 구분이기도 하고.

하여튼 평범한 유저들은 보통 저그보다 테란과 프로토스에 더 이입하고 동질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인기가 많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