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수스: "반란군 대장 스파르타쿠스가 누구인가? 스스로 자수한다면 다른 반란군의 목숨은 살려주겠다!"


스파르타쿠스: "내가 스파르......"


동료 1: "내가 스파르타쿠스다!"


동료 2: "내가 스파르타쿠스다!"


동료 3: "내가 스파르타쿠스다!"


동료 4: "내가 스파르타쿠스다!"


반란군: (일제히)"내가 스파르타쿠스다!!"



지금 봐도 너무너무 꼴리고 뭉클한 장면이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