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가드로서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반란 진압에 실패하자 미친 왕은 도시를 전부 불태우려고 하고


무고한 시민의 희생을 막기 위해 서약을 깨뜨리고 왕을 벤 국왕시해자


사람들은 그를 평생 국왕시해자, 서약파괴자, 주군을 베고 제 몸을 간수하려 한 박쥐새끼로 매도하지만


굳이 말할 수도 없고, 믿어주지도 않을 이런 속사정에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근친충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 엄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