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상태창이면 사회 부적응자는 오히려 세상을 게임으로 보지 않을까?


원래는 본인의 노력에 비해 눈에띠는 성과가 안보여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한건데, 처음으로 좀비를 죽이고.


보상이 들어오고 그 보상으로 인해 본인이 확실히 강해질 수 있다면.


좀비를 계속 죽이다가 좀비를 쉽게 죽이는 시점이 왔을땐 세상이 게임으로 보일거 같은데.


사람을 죽이면 어떤 보상을 떨굴까 생각하면서 한번쯤 실수인척 죽여보고 낙사로 죽이는거나 불태워 죽이는건 다른가 실험해 보고.


이런식으로 게임 빌드 짜듯이 연구하고 병신짓 하면서 놀거 같은데.


아포칼립스 주인공들 안 이러는거 보면 인성 참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