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타해서 1000년 사랑한 용사 손절하고 왕자지교 성녀로 전직하는 게 존나 꼴린다


근데 동시에 후회챈 팬픽에서 본 것처럼 후피집 참교육을 당하는 것도 쌍으로 보고 싶어


솔직히 다른 NTR 히로인들은 걍 NTR 선에서만 즐기지, 딱히 참교육 당하는 꼴까지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얘는 좀 찐따 망상 같은 전개 취하더라도 정신 차리고 용사한테 울며불며 빌면서 후피집 찍는 거 보고 싶네


그 다음은 뭐......완전히 버려져서 폐인 되도 좋고


아니면 얘도 최면 때문에 나락간 피해자는 맞으니까, 극혐 전개이기는 하지만 용사가 도로 주워먹어도 좋고


진짜 이밀헌 성녀는 캐릭터 존나게 잘 만들었다


이렇게까지 NTR물 히로인한테 여운 느껴보기는 처음이여, 쒸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