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다.


주인공의 과거가 도저히 세탁이 안되는 유형


34살이 될때까지 아무것도 안한 중졸백수

경력으로는 부모님의 장례식에 참여하지도 않고

참다못한 친척과 형제들이 주인공의 방으로 쳐들어갔는데

주인공은 자기 친조카 목욕하는걸 도촬해서

그걸로 딸치고 있었다.


이것만 언급해도 도저히 세탁이 안되는데

저게 시작이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은 고등학교 자퇴후

집에 쳐박혔는데, 친구가 위로 차 주인공 집으로 

놀러왔는데, 주인공은 그런 친구를 니가 뭘 아냐며

급발진하며 친구를 구타.


위에서 언급했던 부모님의 장례식에서도 아무

미안한 감정을 가지지 않고 부모님을 그저 돈줄 취급.


작품을 볼때마다 이런 주인공의 과거가 몰입을 방해함.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해 갱생한다고 하더라도

주인공의 행적을 보면 속죄한다거나 그런 면모를 보여야

정상인데,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혐오스럽다 못해

가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