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회귀물이 재밌어서 재밌는가?

라고 생각해보니까 아니더라


그냥 재밌다 그런 영역이 아니라

아다리가 잘 맞아서 재밌는거였음


쓰는 사람이 잘 쓴다도 있고

회귀물을 잘 활용하기도 했는데


모두가 아는 원작이라는게 중요했음

싹다 알고 보니까 재밌는거


흔히 회귀물 보면 작가만 아는 설정이라던가

그런것들이 은연중에 나타나는데


2회차 이치고는 원작 아는 놈들이 보니까

그 작가만 아는 설정을 다 알고 있잖아


그게 제일 중요 포인트였던거 같음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었냐고?


1회차 소설 쓰고 그걸로 2회차 소설 써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