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522sac/6dac028b5cc171e91c2e3c242d6169852f4547fd1c3473a457bdb5110fb291c0.jpg?expires=1719795600&key=J10b5VyfKMJ9kjr6xrSx_Q)
내 이름 김장붕.
어제 막 트럭에 치이고 이세계에서 눈을 뜬 전생자.
가지고 있는 치트능력.
[TMI : 전혀 궁금하지 않은 정보를 때때로 알려준다.]
앰생 확정.
시발시발하면서 길을 걷던 도중, 한 여자와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다.
여자 또한 중심을 잃고 내 쪽으로 넘어지고, 그만 사고로 두 입술이 부딪치고 말았다.
"아, 저기..."
"아, 아, 안 돼!"
아니 내가 장붕이처럼 생기긴 했지만, 사곤데 저렇게 경악할 것 까지 있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TMI : 엘프는 처음 키스한 남성의 아이를 배는 특성이 있다.]
"뭐?"
순식간에 여자의 배가 부풀더니, 치마속에서 무언가가 쏙 모습을 내밀었다.
[TMI : 엘프의 평균 임신 기간은 30초다.]
"응애, 응애!"
가지가지 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