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607sac/f03bc17cd122e6bba0035ad8f50bcf0d8331adb6a2bc8cb923da37133550ebeb.jpg?expires=1719795600&key=hXTEoIHaJohMSsDqM8TReQ)
각 무리에 짱이라고 하는 앵간한 애들하고는 다 안면이 있었음
중학교때 성향따라 나뉘긴했지만 초등학교때 다 나랑 한 번씩 놀아본 적 있어서 그랬음
다른 초등학교 나온 애들도 중1때 몇몇은 조금 친해져서 딱 예의지킬 정도의 사이가 됐었고
그래서 나한테 지랄하던 놈들은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 애들이었는데
개빡쳐서 의자 던지고 구멍 좀 내니까 그 때부터는 안 건들더라
그래서 은근히 평화로웠음
최근에 소식들으니까 어떤 놈은 나한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또 어떤 놈은 자살인지 사고인지 죽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