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하나도 안봤는데 뭐 인간혐오 쿨찐인 신지가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와 관계에 대해 뭔갈 깨달음을 얻으며 성숙한 사회인으로 재탄생하는 걸 축하하는 그런거임..?


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처럼 자신만의 세계였던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온 신지의 오늘을 성숙한 인간으로 재탄생 하게된 또다른 생일로서 축하해주는?


감독이 오타쿠, 히키코모리들 제발 방 밖으로 나오라는 심정으로 만들었다고 한걸 본거 같기도 한데 아님 말고..


그래서 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