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 공군 에이스 한스 울리히 루델(Hans Ulrich Rudel) 속칭 '인민의 적'

전함 1척 반파, 1척 격침
구축함 1척, 중순양함 1척, 상륙정 70척 격침
전차 519대 수송트럭 700대 대공포대 150개, 장갑열차 4량 파괴
100개이상의 다리, 철도, 벙커 파괴
아군 18명 구출
전투기 출격으로 적 전투기 11기 격추 (이 사람은 급강하폭격기 조종사다)



전쟁 막바지에는 에이스급 판단력으로 에이스 파일럿을 존중해주기로 유명한 '미 육군 항공대'에 투항
미군에게 보호받으면 소련과의 전투 노하우를 알려주다가 1년도 안되어 석방되고
그 후에 아르헨티나로 건너가서
자신의 공적을 이용해 아르헨티나 대통령, 파라과이 독재자, 칠레의 독재자와 두루두루 친분을 쌓으며 입지를 다지고
남미 국가들에게 군사 자문도 해주며 잘먹고 잘살았다고



소설도 이따구로 쓰면 개연성으로 욕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