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그냥 주인공을 전쟁속에서도 특수한 목적성을 띄는 작전에 몰아넣으면 되잖아
군대 대 군대의 전면전 -> 선봉대대에서 적군을 가장 먼저 찌르는 역할(빨리죽기 쉬움) or 우회해서 적의 후방을 타격하는 별동대(중간에 발각되서 작전 말아먹을뻔함)
포위되서 돌파해야함 -> 선봉에서 적의 군세를 돌파해야함(먼저 죽기 딱좋음) or 맨 마지막에서 최후까지 병사들을 후퇴시키는 부분(눈앞에서 마지막 병사 잃고 드라마 찍기 딱 좋음)
방어전 -> 온갖 똥꼬쇼해가며 저지선 막기(최후까지 혼자 남기 딱좋음) or 아군이 처절하게 방어하는 와중에 후방 부대에게 전령으로 좆빠지게 달려감(방어병력은 전멸각)
애초에 전쟁을 목적이나 과정이 아닌 화려함으로 묘사하는게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