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양: 에-엥? 굳이? 홀로 있는 몸이라면 모를까 내가 싸이코도 아니고, 굳이 임자있는 애를 뺏어야 돼? 그리고 난 이미 여친있는 몸인데다, 그런 수수한 애 보단 금발 태닝에 날라리인 지금 여친이 더 좋단 말이지?


부자 중년 아저씨: 뭐? 갑자기 무슨 말이니? 일단 아저씨는 그러고 싶지 않구나. 안그래도 요새 파파라치들 따돌리느라 골치아파 죽겠는데, 하물며 왠 여학생이랑 다니는게 찍히면 일사천리로 퍼져서 큰일난다고. 나한테 여자는 업소녀 정도면 충분해.


씹떡: 아...저...그, 그게...그러니까...네...네토, 네토라레...그...저, 저는 못해요! 그런 리얼충짓! 못해!!!!!!!으아아아아아아아!!!!!


흑인: 오우, 거절하겠습니다. 저는 역시 같은 피부색의 여자가 더 마음에 들어요우, 같은 인종이라 그런지 속궁합도 더 잘 맞더라고요우. 무엇보다 연인이 있는 아이를 가로채면, 저희 파파가 벨트로 절 반죽이고 저희 마마가 백야드에 산채로 묻어버릴지 몰라요우.


음침한 노인 이장: 흐헤! 그아이 탐스럽긴 하지! 그 가슴! 그 엉덩이! 그 허벅지! 그런 몸으로 돌아다닌다는건 날 따먹어 달라는거 아니겠는가! 아무렴! 비실한 남자아이보단 내 산전수전 인생의 쓴맛단맛 다 본 자지에 더 푹 빠지는건 인지상정! 자, 보게! 내 이 자지로 금새 빼앗아 주고 오겠네!...일단 발기부터 해야 되는데...끄응....조금만 더 기다리게...흐응...뭐, 뭐라고? 완성이라고? 아, 안 선다고? 아니아니, 잘 선다고, 보게! 지금 고개를 들었지 뭔가! 조금 남았다네....한 10분만 더 기다려 주겠나?


본격 NTR이 성립되지 않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