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가는 고통은 무서울지언정 그 뒤는 아무것도 없다는게 뭐가 무섭다는 걸꺄

난 오히려 사후세계가 존재하는게 더 무서운데

편안하게 자아를 삭제하는 것보다 내 삶에 평가가 매겨지고 처벌받고 다시 영혼들이랑 부대끼면서 살다가 환생(어차피 이거 하려면 기존 자아는 씻어내야됨) 하는게 더 낫다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