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으로 시작한 소설 (팩트) 

무협파트가 확실하게 끝나기도 전에 주인공이 패배하는 느낌으로 차원이동(고구마)


뜬금없이 중세판타지로 차원이동 (배경 자체가 바뀜)

초반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깽판치다가 주인공이 TS로 약해짐 (고구마 그 자체)


TS로 약해졌는데 자존감은 ㅈㄴ 쌔서 술먹고 난리피우다가 덮쳐질뻔함 (지금 이따구로 전개하면 욕 존나먹음)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수련하기 시작함


근데 물의 정령왕 미친놈이 주인공 멘탈 깨트림

주인공이 그래서 마공으로 시간 땡길려다가 주화입마 빠짐(지금 이따구로 전개하면 욕 존나먹음)


그러다가 드래곤 잘만나서 수양딸로 받아짐(주인공 기억잃고 암컷으로 잠시 살음ㅋㅋㅋ)

기억 되찾고 훈련 시작 과거의 경지를 몸 제외 되찾음 (먼치킨 시작)



이런식으로 초반을 전개하면서


노맨스 < 당연한거지만 묵향은 1~2부는 노맨스 3부부터 부인이랑 딸 스토리가 조금 생길정도로 노맨스 지향

기갑물 < (엑스시온)

전쟁물 진짜 나라X나라 전쟁물

나라별 정치관계 입장 각 나라별 캐릭들 입체화 외교물까지 포함

미네르바&코린트 공작들 스토리들 그 자식들 스토리들&크라레스의 복수심 등등

진짜 잘 씀 ㅋㅋ

주인공 씹먼치킨인 와중에 은근 고구마 장면 있음

주인공 잡혀서 죽을뻔하는데 양아버지가 드래곤이라 살아남음


게다가 무협시작인데 판타지 외전이 본편보다 길음

사실상 새로 소설 쓰신급


대단함 그냥 이런 말도 안되는 전개로 이 정도 인기를 얻는게 필력이 ㅈㄴ 좋은거라고 봐야할지 

나는 아직도 다크레이디 편은 충격이다 게다가 재밌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