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깨꼬닥일 때 or 회복약이 하나밖에 안 남았을 때, 갑자기 뇌가 팽팽 돌아가면서 컨트롤을 잘 하게 되는 상황?


 그러면 이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아 씨 처음부터 이 정도로 컨트롤할 수 있었음 여유 있게 깨는 건데!'


 그리고 둘 중 하나지. 좋아진 컨으로도 역부족이어서 실패하거나, 진짜 아슬아슬하게 깨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