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기 자신을 강하게 때리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이치임


인간은 자기 자신이 자신한테 하는 행동은 '심리적 리미트'를 무의식중에 발현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질식' 플레이에 이를 수 없음


애초에 질식 플레이는 '호흡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권한 조차 박탈당한 상태에서 당하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플레이인데


자기 자신이 숨을 막으면서 하는 것은 결국 '호흡이라는 권한을 박탈했지만 언제든 그 권한을 되찾을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진정한 질식 플레이를 즐길 수 없는것임


더욱이 진짜 질식에는 이르지도 못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시야가 흐려지고 온몸이 고양감이 들면서 붕 뜨는 듯한 감각을 얻을 수가 없거든 ㅇㅇ




하지만 이러한 리미트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임


주로 사람들이 쓰는 방법은 줄이나 가죽 덮개등을 이용하는 방법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진짜로 질식으로 뒤지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어서 자기 옆에 가위를 준비한다거나 하는 준비는 필수임


이러한 도구를 사용한 경우에는


'혹시라도 내가 가위로 줄을 자르지 못하면 진짜 죽는거 아니야?' 라는 심리적 공포감이 있기에 호흡의 권한 박탈이라는 감정적인 요소가 해결이 되고


또한 자신이 아닌 무기물이 호흡을 막기 때문에 '진짜 질식 상태'에도 도달할 수 있음





하지만 질식 플레이는 자주 하지 마라


자기색정사의 대부분은 질식 플레이하다가 뒤진거다


즉 가위 같은걸로 자기 목에 걸려있는 줄이나 가죽덮개 자르는거 실패한 새끼들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는 이야기임


진짜 질식 상태에선 뇌가 몽롱해지고, 성적인 플레이까지 같이 하고 있다면 오르가슴으로 인한 고양감으로 인해 뇌가 제대로 안돌아가서 ㄹㅇ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거든


만약 그렇게도 질식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타이머 같은걸로 질식 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계같은거 구매해서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