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미숙해 서툴었던 여자, 미련은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은 남자. 관계를 끝장낼 자그마한 오해까지

다시 만나서 풀고 화해섹스를 하든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되서 속으로만 그리든 뒤는 작가맘이지만

어쩐지 노벨피아서 후회물 집어먹었더니 내가 알던 그 맛이 아닌데? 싶더라

죄다 빡대가리 걸레년 혼자 으에엑 오에엑 거리고(심지어 주인공이라는 그 남자가 필요해서 찾는게 아니라 있다 없으니까 불편해서 낙차때문에 찾는거임 ㅋㅋ) 남자는 참한 새색시 찾아 새출발하는 내용인데 맛이 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