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작소 살아있을 때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 나만의 작은 소설이어야 한다면서 눈팅만 하고 댓글, 추천 안 주고


"작가 힘든 거 독자가 알빠노?", "플러스 갔으면 책임 의식이 있어야지", "뜰놈뜰임. 리뷰를 왜 함 ㅋㅋㅋ"라는 말로 하꼬 작가가 죽어도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정작 정말로 죽어버리자 "내일은 오는 거지......?", "미안해요, 내가 그동안 댓글도 안 달아주고 너무 심했죠?", "커뮤에 리뷰도 써주고 홍보도 해줄 게요. 제발 돌아와요"라고 애원하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꺾여버린 나작소는 방치한 작품의 조회수가 갑자기 개떡상하는 기적이라도 없는 한 돌아오지 않고


그렇게 계속 이어질 수도 있었던 이야기의 관짝에 못이 박힌 걸 보면서 후피집을 찍는



5252 이거 완전히 후피집 한 그릇 뚝딱 아니냐고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