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가 능력자 배틀물 같다고 누가해서 불안했는데 괜한 불안이었다. 1부2부 다 재미었음 ㅇㅇ 1부가 이상에 적응하지 못한 주인공이 차차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면 2부는 이상에 적응한 주인공이 자신의 이상을 이용해 위기를 타파하려는 모습이 재미었음  2부에서 맨날 자기 정상인, 자기가 가장 멀쩡하다고 하는데 최근에 보여준 사살순애보면 일단 주인공도 제정신은 아니다 ㅇㅇ

괴담호텔도 이런 느낌인가...? 아니면 공포나 호컬트적 요소가 더 강화된 느낌인가...궁금하네요 괴담호텔도 먹어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