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내색은 안 하지만 마음 속으론 후회하고 피폐하고 집착하고 있고

이제와선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자기들이 버린 주인공에게 여전히 가차없이 대하는거지


후피집도 대놓고 표현되기 보다는 미처 감추지 못한 태도로 은근슬쩍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음?

다들 내면은 후피집이지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리고 노빠꾸로 전진하는 전개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