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특징적이라서(ex: 손목에 상처) 나중에 이야기거리나 떡밥으로 쓸만한게 아니면 캐릭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설명 안해도 된다.

어차피 독자들은 알아서 그 캐릭터의 외견을 상상해서 대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잘생긴 중년 남성 이라던가 노파 마녀 같이 두세 단어만 넣어도 다들 생각나는게 있잖아

 소설은 캐릭터가 어떻게 생겼냐보다 캐릭터가 뭘 하냐가 더 중요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