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 요즘은 우정도 노력도 승리도 빛바래버린 시대니까

소년만화라는 범위가 너무 넓어짐

그야... 소년만화를 소년이 안 보니까...

우정 - 언급하면 두창소리 들음
노력 - 혈통빨이 이김. 유일하게 노력이 이겨도 영구적 불구가 됨
승리 - 목표가 아닌 당연한게 되어버림. 한번이라도 못따내면 고구마라고 욕먹음

운빨 수저 하렘이라네요

일본에서도 그거가지고 요즘엔 만용蛮勇 잔꾀悪慈恵 폭력暴力이라고 비꼬던데숭

그 시절 소년 만화를 보던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 이젠 아저씨가 됐으니까.
뭣보다 그 추억의 소년만화 3대장이라는 것들이 죄다...
원피스-고무고무열매로 노오력...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환수종 태양신 열매였다. 열매 다이아 수저 드리프트 ㅆㅂ
블리치-사신/퀸시/호로 짬뽕 우라늄 수저 씨발련
나루토- "우리 선조님이 아수라고, 그 선의 선조가 육도선인..내 스승이 전설의 삼닌이고 아버지가 4대 호카게..."
뭐 좀 초반엔 고아새끼가 성공하는 노력물이 맞긴했는데, 나중갈수록 혈통빨 재능빨 미수빨 환생빨임
노력 상징이던 가이도 장애인 불구됐고, 록리는 뭐 씨발.. 그렇습니다.
노력
그런건 없다.
노력을 보여주고 소년들에게 노력의 중요성과 희망을 보여주던 만화가 전부 이모영 이꼴로 변했으니까 할말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