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말 안해도 다 알듯이 전쟁사 중에선 보급전이란 칼럼이 따로 있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직책임



근데 판타지 이야기 보면 그냥 아 주인공 짱쌔다 주인공 무쌍 드가자~ 하고 순식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음


물론 전쟁이 2~3일 안에 끝나는 전쟁이면 보급이 막 엄청 큰 중요 요소는 아닌데


전쟁이 일주일 안에 끝나는 경우는 진짜 손에 꼽음 옛날 삼국지 여몽이 쬬 형주라인 성 하나 따먹을 때 한식경쯤 걸려서 점령했다...


라는 정사가 있긴 한데 실제 전쟁사 보면 이런 얘기가 많진 않잖아


근대사엔 롬멜이 미국 애들 보급 품목 조사해보니 한 병사 엄마가 보내준 케잌 보고


ㅅㅂ 우리 이 전쟁 좆됨 ㄷㄷ;; 라고 말할 정도니 말 다한 정도지



막 현실에선 이랬거든욧!!! 작가님 전쟁 알못임?? 이런거 까진 안하지만


전쟁을 너무... 소꿉놀이처럼 표현하는 글이 좀 있어서 실망스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