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감옥 개조해서 만든 기숙사.
거기에 위에는 호수임 ㅋㅋㅋ


어딜가든 기분 나쁘게 화장실 수도 덜 잠궈서
조용히 물떨어지는 소리 나는건 기본.


온통 습하니
곱등이랑 각종 절지 동물들 보이고, 케케묵은 먼지가 섞인 습한 공기가 폐를 타고 들어오는 기분듬.

애들도 음울한 기숙사에 정신개조당했는지
다들 상태가 말이아니니 어둠의 자식들이 되어가고 대화 상태도 어둡기 짝이없음.

밤마다 자면 뱀이 속삭이는 소리 들리고
귀신 새끼들은 얌전한 새끼들이 없음.

습해서 곰팡이는 여기저기 보이고


그냥 초대형 반지하에 사는거임 이건 ㄹㅇ


슬리데린 기숙사 인권유린 심각함

여기 1년만 있으면 다 우울증, 공항장애 자살충동 다 느끼겠다 ㅅㅂ